최신 보안 및 기술 동향을 살펴보면 클라우드플레어가 2024년을 대비한 전망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AI 기술의 발전과 사이버 공격의 증가로 인해 기업들은 ‘AI 지식 격차’와 ‘회복 탄력성’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CTO인 존 엔게이츠는 AI 기술에 대한 투자 또는 무시로 인해 AI 관련 역량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I에 익숙한 팀은 효율적인 도구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팀은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엔게이츠는 IT 부서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예산 감소와 복잡성 증가에 직면하고 있다며, 연결성과 가시성을 강화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레베카 위클리는 AI의 보급으로 공급망 과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전력 절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플레어의 CSO인 그랜트 부지카는 2024년 기업의 주요 관심사는 회복 탄력성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보안 리더들이 보안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